이번에는
selenium을 이용한 검색순위 crawler를 만들어서
쇼핑 검색 순위 crawling
1.
검색 목록을 화면에 출력하고
2.
category별로 xpath설정
실행했을 때 카테고리별 검색 순위 창을 열기
실행화면
나머지 크롤링 부분은
잘안됨 ㅜㅜ
차차 해결하도록 하고
어쨌든
2, 7, 10, 12, 13위가 모두 이어폰 관련 검색어
7, 16,19, 20위가 무선 기기 관련 검색어
그래서 블루투스 이어폰을 선택
요즘은 거의 모두 블루투스 이어폰을 사용한다.
어린아이들부터 연세 지긋하신 어르신들까지
예전엔
"나이 들면 새로운 기술 따라가기 힘들다" 라는 말과 더불어
"확실히 새기술 배우고 적용하는 데는 어린애들이 빠르다"
라는 말을 많이 했었는데
블루투스 이어폰은 과거의 형태에서 선만 없어져서 그런지
웬만하면 어려움 없이 사용한다.
처음엔
형태와 기능을 유지하면서
새로운 기술을 접목시킨다.
그다음에
서서히 형태와 기능을 변화시킨다.
굉장히 중요한 포인트인 것 같다.
혁신적인 형태의 진화를 이뤄내기가 어렵기도 하고
변화가 시대를 너무 앞서가면 오히려 외면을 받기도 하니
사실 기술의 발전보다 더 어려운 게 형태적인 변화가
아닌가 생각하게 된다.
기존의 방식을 바꿀 수 있을 만큼
사용상의 편리를 줄 수 있는가?
지금이 적절한 타이밍인가?
하긴
타이밍만큼 중요한 요소도 없다.
"모든 일의 성공과 실패는 타이밍이 좌우한다."라고
나는 생각한다.
주식도 그렇고...
(... 자꾸 이상한 쪽으로)
블루투스 적용 제품들이 모두
형태와 기능을 유지하면서
새로운 기술을 접목시키는 단계에 있다.
어떤 형태로 변형될 것인지 궁금하긴 하다.
사실 난 전자 기계에 대해 전문지식도 없고
음악을 들을 때 민감한 것도 아니고 그냥
소리 잘 들리고
잡음 없고
통화할 때 괜찮으면
그냥 무난하게 사용한다.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지 않을까 생각한다.
지금까지 사용한 블루투스 이어폰을 보면
저가에서 고가까지 다양한 편인데
저가 제품을 쓸 때는 움직일 때 발생하는
마찰 소음이 굉장히 거슬려서 그냥 스마트폰 살 때
같이 주는 유선 이어폰을 써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지금 사용하고 있는 것들도 좀 오래된 애들인데
나름 쓸만하다.
이건 쇼핑몰에 검색도 안됨.
나름 쓸만함 음
악소리도 잘 들리고
외부 소리도 잘 들리고
이건 제법 비쌈
쇼핑몰에서 아직도 팔고 있다.
아쉬운 면이 있긴 하지만 비싼 값을 하긴 한다
일단
소리 잘 들리고
통화 잘되고
살짝 있어 보이기도 하고
사용하는데 무리 없다.
다만
내 귓구멍이 문제인 걸까?
다양한 크기의 실리콘 핀과 팁이 기본으로 제공되는데
잘 안 맞음.
이런 적이 없었는데 귀에서 생각보다 잘 빠짐.
제품 문제인지 내 귓구멍 문제인지 알 수 없다
그다음은 에어 팟, 에어팟 프로
에어 팟은우리 색시가
에어 팟 프로는 우리 큰딸이 사용 중인데
확실히 있어 보임
군더더기 없는 깔끔함
디자인면에서 에어 팟이 에어팟 프로보다 낫다고 생각한다.
애플에 대한 인식이 그래서인지
디자인은 독보적이지 않나 생각한다
화려하게 꾸미지 않아도 돋보이는 디자인
미니멀한 디자인의 끝판왕
그런데 문제는
액세서리에 돈이 많이 들어간다
애지중지하는 에어 팟이 혹시 상처라도 생길까
옷도 입히고 기타 등등에돈이 더 들어감
디자인을 빼면 딱히 장점이...
다른 제품과 비교했을 때 성능면에서 우수함은 이미 사라졌고
ㅜㅜ
물론 애플이면 이런 거 다 무시하고
구입할만하다
요즘 나는
이어폰을 잘 사용하지 않는다.
산책하면서 음악을 듣거나 팟캐스트를 듣거나 했는데
지난 몇 달은 산책할 때 그냥 주변 소리를 듣는다.
음악이나 방송 같은 인위적인 소리들이 소음처럼 느껴진다.
주위로부터 고립되기 위해 이어폰으로 뭔가를 들었었는데
요즘은 고립에서 벗어나기 위해 이어폰을 벗는다.
그 전에는 몰랐는데 이어폰을 벗으니
생각정리도 잘 되고 세상과 연결된 기분이 든다.
바람소리
나뭇잎 소리
새소리
자동차 소리
물 흐르는 소리
아이들 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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