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요1 세상은 변하고... 2016년 이세돌 vs 알파고 브랙시트 박근혜 탄핵소추 생각이 많았던 해였다. 세상은 언제나 변해왔지만 나의 기준으로 보면 변화의 양상과 속도. 2016년을 기준으로 전과 후로 나뉠것 같다. 그때 나는 수학학원을 했었다. 수학 특별히 노력을 하지 않더라도 잘하는 일들중 하나였다. 잘 가르치는 것과 학원을 크게 성장 시키는 일은 종류가 달랐다. 모든 문제를 풀 수 있고 가르쳐 줄 수 있으면 되는줄 알았는데 학원운영도 사업인지라 그것만으로는 부족했다. 항상 뭔가가 채워지지 않았다. 학원생이 늘어나도 한계가 보였다. '과연 언제까지 이렇게 할 수 있을까?' '쉬는 날도 없이' '취미라고 할것도 없이' '세상은 변해 가는데 ' '나는 멈춰있구나' 그때부터 코딩에 관심이 생겼다. 알파고를 보고 적잖이 놀란 영향도.. 2020. 9. 26. 이전 1 다음